<aside> 📢 관악구 혼삶청년들의 동네생활을 다채롭게 만들고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작당할 아무개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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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동네, 난곡을 아시나요? 난곡은 서울살이를 시작하는 청년들이 살아갑니다.
성장과 커리어를 위해 살아가는 혼삶청년들인 우리는 점차 이웃과 나를 잃어갑니다. 통학과 출퇴근으로 숨 가쁘게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며, 나의 안부를 나누기도 바쁜 사회가 되어버렸어요. 특히 2030 청년들의 우울증과 번아웃 증후군도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혼삶청년들의 사회적 소외와 심리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주)동네작당은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실험하며 많은 청년들을 만났어요. 이러한 과정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첫 단추는 바로 내가 사는 동네 생활권에서 자주 모일 수 있는 느슨한 공동체라는 의견이 모아졌어요.
그래서 이 문제의 해결 고리들을 풀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지니고, 각자의 개성과 관점으로 느슨하지만 끈끈한 동네공동체를 문화적으로 작당모의할 ‘작당이장’을 모집하게 되었답니다.
2030 혼삶청년들의 동네 생활이 다채로워지도록 작당마을을 함께 만들어가요!